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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제삼보대회 일방 취소로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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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17 19:09 조회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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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개최했던 국제삼보대회를 올해 갑자기 취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동해시는 대회를 20여일 앞둔 지난 8월 13일 대회 취소를 대한삼보연맹에 통보했다. 대한삼보연맹이 대회가 임박하도록 사업계획서를 내지 않고 지역경제에 주는 도움도 미미하다는 게 이유였다. 국제삼보연맹회장배 동해대회는 지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대한삼보연맹측은 동해시의 갑작스러운 취소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맹 관계자는 “사업계획서는 2번 모두 동해시에서 작성해 연맹은 단지 서명만 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사업계획서를 내려고 해도 동해시쪽 담당자가 연락을 받지 않았다”며 “지금 생각해 보면 대회 취소를 위한 명분쌓기가 아니었는지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연맹측은 “무엇보다 대회를 코앞에 두고 취소한 건 대회 개최를 의도적으로 방해한 것으로 국제관계를 해칠 수 있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러시아 국제삼보연맹과 동해시는 지난 2017년 12월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로 문서로 합의한 바 있다. 동해시는 그럼에도 국제삼보연맹과 대회 취소를 위한 아무런 협의를 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더욱이 이번 사태에 대한 국제삼보연맹의 2차에 걸친 항의성 공문에 답도 주지 않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역 여론과 시의회의 질타를 더이상 무시할 수 없었다”고만 해명했다. /동해=김재영기자 jy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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